공모주청약으로 월 30만원 벌기

*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3년 6월부터 공모주청약 제도에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전까지는 상장 첫날 가격은 최대 260%까지 였는데, 이것이 400%까지 가능하도록 제도가 변경 됐습니다.

10만원에 공모한 주식이, 상장 첫날에 40만원 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23년에는 케이엔에스, LS머티리얼즈, DS단석 3개 종목이 따따블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증권 계좌가 없으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증권계좌 만드는 자세한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KB 주식계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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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를 만드셨다면
청약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셔야죠?

공모주 청약 방법
공모주 청약 방법

공모주청약을 해야 하는 이유

소액으로 할 수 있으며, 시간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보통 청약 최소 단위가 10주 정도 되는데, 공모가가 1만원이면 5만원만 있어도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최소가 50주인 것들도 있긴 합니다.)

매달 청약이 10개 이상은 되니, 잘 선택해서 한다면 소소한 용돈벌이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청약하는 시간은, 이체하고 신청버튼 누르는데 5분이면 충분합니다.

청약 하는 방법

증권 계좌 개설

청약은 주관 증권사에서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증권사별 계좌를 많이 갖고 있어야 많은 청약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이 되니 시간될 때 부지런히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계좌개설은 돈이 들지 않으니까요.

참고로 모든 은행, 증권사를 통틀어 통장, 주식 계좌는 일정기간에 1개씩 밖에 못 만들게 되어있으니, 몰아서 만드는건 불가능 합니다.
보통 한달에 1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소에 꾸준히 만들어 놓으세요.

저는 꾸준히 만들어 두어 지금은 12개의 증권 계좌를 갖고 있습니다.

공모주

정보 수집

청약 일정을 놓치지 않기 위해 피너츠 공모주 라는 앱을 사용 합니다.
청약일정과 회사에 대한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주관 증권사, 청약일, 환불일, 공모가, 경쟁률, 상장일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합니다.

확인한 공모주는 뉴스를 검색합니다.
기관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 상단으로 결정된 회사를 위주로 하고, 하단이거나 경쟁률이 낮으면 조금만 청약하거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쟁률이 높은 것들이 대체로 수익률도 높았습니다.

공모주
피너츠 앱 청약 일정
공모주
피너츠 앱 정보

예상 배정수량 계산

예상 배정 수량은 피너츠 공모주에서 청약증거금을 입력하고 확인 가능 합니다.
조회 시점의 경쟁률 기준이라 아직 마감이 안됐다면 조회할 때 마다 바뀌게 됩니다.

공모주
피너츠 앱 예상배정수량 계산

청약 신청 방법

주관 증권사 앱으로 들어가 메뉴 검색창에 “공모주”, 또는 “공모주청약”으로 검색합니다.
(대부분 앱이 비슷합니다.)

공모주
KB증권 앱

현재 청약 가능한 공모주가 나오면 청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청약수수료는 보통 2천원 정도 하는데, 경쟁률이 높아 한주도 받지 못했다면, 수수료는 없습니다.

빨리한다고 우대가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청약종료 시간 전에만 하면 됩니다.

경쟁률을 살펴보시다 마감 1시간 전에 청약을 하시면 됩니다.

공모주

여기서 중요한게 청약한 금액만큼 주식을 받지 않습니다.

경쟁률에 따라 균등과 비례로 받습니다.

균등 : 주식수 나누기 신청한 사람 수.

비례 : 돈을 많이 넣은 사람 우선.

요즘에는 보통 균등 50%, 비례 50%로 주식을 배정하기 때문에 최소 청약 수량으로 신청해도 균등배정에 따라 주식을 배정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공모주청약이 소액으로 가능한 이유 입니다.

공모주
엘에스머트리얼즈 청약결과

제가 엘에스머트리얼즈를 청약했던 결과 입니다.
키움증권의 최소 청약 수량은 20주였습니다.
공모가가 6천원이라 12만원만 있으면 균등배정으로 3주를 받을 수 있었던 거죠.

저는 총 5주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6천원에 받아 상장 후 바로 2만2천원에 매도 했습니다. 총 8만원 수익이 발생했고 수익률은 266% 였습니다.

공모주

이런것들이 쌓여 한달에 20~30만원의 부수입이 생기는 것이죠.

물론 모든게 이렇게 수익률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상장하자마다 손해가 났던 것도 있었습니다.
현재 적자임에도 기술특례로 상장했던 업체 인데요, 이후로는 적자 기업은 되도록 청약을 안하고 있습니다.

상장일 매도로 수익 확정

상장일 9시가 되면 시초가를 확인하고 매도를 진행 합니다.
주가 변동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떨어지고 있다면 계속해서 매도가를 수정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바로 팔기 위해서는 시장가에 체크한 후 매도를 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오늘 터치 몇번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상장일에 매도를 할지 말지는 본인의 선택인데, 제가 상장하자마다 매도하는 이유는

첫째. 직장인이라 보고 있을 시간이 없는 게 가장 큽니다. 얼른 매도하고 일을 해야 합니다.

둘째. 제 경험으로는 시초가가 가장 높은 가격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모두다 최고가에 팔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23년 수익 공개

23년 7월부터 시작해 6개월을 투자한 수익을 공개 합니다.
투자금은 2,000~3,000만원 이었고, 수익률은 배정받은 공모가 기준 입니다.

빨간음영은 200%이상 수익을 올린 종목이고, 파란음영은 상장일에 하락했던 종목 입니다.
대략 월 30만원 정도 벌었네요.

공모주 수익 인증
공모주 수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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