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동차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2.0)가 2025년 3월 20일 시작 됐습니다.
기존 1.0 서비스는 상품 가입 시 발생하는 3% 수수료를 고객이 부담 했는데, 2.0 서비스는 보험사가 부담하게 됐습니다.
네이버페이, 토스는 3월 20일 부터, 해빗팩토리는 3월말, 카카오페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자동차보험 비교 1.0과 2.0비교
보험료 차이
1.0과 2.0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보험료 입니다.
1.0에서는 고객이 3%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습니다.
저렴하게 가입하기 위해서는 비교만 하고 가장 저렴한 보험사의 홈페이지에 따로 접속해 가입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저렴한 보험료를 제공하기 위해 비교 서비스를 내놨는데, 수수료를 3%나 떼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지요.
2.0 부터는 보헙사에서 수수료를 부담하므로 비교 후 원하는 보험사를 선택해 가입 진행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비교 서비스의 보험료는 각 보험사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과 비슷한 금액이 나옵니다.
정보 입력 간소화
1.0 에서는 고객이 승용차 정보와 계약 만기일 등 구체적인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했습니다.
입력한 정보가 잘못되면 정확한 비교, 추천이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2.0 에서는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보험계약 만기일과 자동차 정보가 입력되고, 특약할인도 추가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
네이버페이를 기준으로 이용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웹사이트, 앱에서 이용 가능 합니다.
네이버 로그인을 하고 페이로 들어갑니다.
살짝 아래쪽에 자동차보험 아이콘이 있습니다.
아이콘을 누르고, 1분만에 최저가 보험 찾기 버튼을 누르고 정보 동의를 하면 자동차 정보를 불러 옵니다.
정보를 불러오면 세부 사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하고 보험료 비교하기를 누르면 설정한 정보와 함께 보험사별 할인 환급이 포함된 금액이 나옵니다.
위 이미지 가운데에 빨간 네모칸의 각 항목을 누르면 더 세세한 사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물배상을 누르면 2억을 할지, 10억을 할지, 자차 수리를 할지 등 더 세세한 사항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확인을 누르면 바로 보험료가 다시 계산 됩니다.
가장 저렴한 보험사나 마음에 드는 보험사를 선택 해 바로 가입하기를 하면 보험사 가입 화면으로 이동해 바로 가입 진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