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2025년 건강보험료 동결을 발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은 7.09%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건강보험료율이 2년 연속 같은 수준으로 동결된 것인데요,
역대 4번째 동결인데 2년 연속 동결은 처음 이라고 합니다.

건보료율 동결은 모두 4번 이루어 졌는데 2009년, 2017년, 2024년, 2025년으로 2년 연속은 처음 입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국민 경제의 어려움과 도입 이래 건강보험 재정 여건이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점을 고려해 동결이 결정 됐다고 합니다.

지난 7월 말 기준 건강보험 준비금은 27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고 하는데 건강보험료는 오르지 않아 다행입니다.

“보험료율이 동결 됐지만 필수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투자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중증, 고난도 필수진료, 응급, 야간/휴일, 소아/분만, 의료 취약지 등 6대 우선순위로 집중 보상이 필요한 분야에 공공정책수가 도입 등 지난 1월부터 1조2000억원의 투자가 이뤄 졌습니다.

앞으로 2028년까지 10조원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 합니다.

복지부는 내년부터 수련환경 혁신, 지역/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5년간 국가재정 10조원 투자 등 총 2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 입니다.

2025년 건강보험료 동결, 연도별 현황